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2015년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81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수출유망 중소기업 13개사는 평균 1500만원이 지원되고 수출 초보기업 68개사에 대해서는 평균 1000만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수출역량강화사업은 개별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에 따라 수출초보, 수출유망으로 구분하고, 수출교육, 디자인, 정보서비스, 마케팅·홍보, 전시회·광고 등 6개 분야에서 29개 세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참여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장에서 수출역량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