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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브랜드 와이드앵글(http://www.wide-angle.co.kr/)은 ‘기하학 패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가 출시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29일 전했다. 출시 두 달 만에 2000개가 판매됐으며 현재 2차 리오더(재주문) 생산에 들어간 상태라고.
와이드앵글 측에 따르면 ‘기하학 패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전월 대비 골프화 판매량이 20% 가량 늘었고, 전체 골프화 매출 중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처럼 단기간 인기를 끈 이유로 ‘실용성’을 손꼽는다. 바닥에 스파이크가 없어 필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독특한 개성과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 세대는 물론, 40~50대 중장년 층에게도 어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판매량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통 골프화가 20만원 후반대인 반면, 기하학 패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절반 정도인 13만 000원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필드에서 남들과 다르게 보이되 과하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옷과 신발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특히 기하학 패턴 골프화는 발을 지탱하는 기능적인 부분을 갖추되 스파이크가 없어 가볍게 신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S/S 시즌 가장 잘 팔린 매출 2위와 3위 제품은 남성용의 경우, ‘오른손잡이용 두잉 티셔츠’와 ‘포레스트 패턴 티셔츠’로 티셔츠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여성용의 경우 2위는 ‘민소매 티셔츠형 풀오버’, 3위는 ‘냉감 3Wings 팬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015년 S/S 시즌 가장 잘 팔린 매출 2위와 3위 제품은 남성용의 경우, ‘오른손잡이용 두잉 티셔츠’와 ‘포레스트 패턴 티셔츠’로 티셔츠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여성용의 경우 2위는 ‘민소매 티셔츠형 풀오버’, 3위는 ‘냉감 3Wings 팬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