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성폭행 혐의' 경찰 간부 "바닥에서 잤다" 부인… 여경은 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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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경찰 간부 성폭행'

경찰이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 간부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경찰서에서 중간 간부로 근무해온 A모 경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경감은 지난달 17일 신입 여경 환영 술자리 후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감은 경찰조사에서 "모텔에 간 것은 맞지만 여경은 침대에 재우고 자신은 바닥에서 잤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CCTV 분석과 당시 회식 참석자들을 조사해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구속영장 청구에 따라 오늘(3일) 오전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A 경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A 경감은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며 여경은 이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간부' /사진=머니투데이db
'경찰 간부' /사진=머니투데이db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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