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9월 코스닥 상장… “글로벌 웰빙가전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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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자이글 대표. /사진=자이글 제공
이진희 자이글 대표. /사진=자이글 제공
적외선 그릴로 유명세를 탄 ‘자이글’이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식품건조기, 공기정화기, 헬스케어용품 등 웰빙생활가전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통해 신규 매출과 시장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이글은 국내 주요 6대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이에 CJ홈쇼핑 2015년 그릴 판매부문 1위, 현대홈쇼핑 전기그릴 부문 1위 등 주요 홈쇼핑에서 주방가전, 그릴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지글지글’, ‘잘 익는다'는 뜻인 ‘자이글’은 적외선과 상부 직화 및 복사열을 활용해 요리를 하는 적외선 그릴이다.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조리기로, 냄새와 연기가 없고 기름이 튀지 않아 주부들에게 인기다.

자이글의 지난해 매출액은 1019억원으로 제품 출시 7년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2011년 이후로 보면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61% 달한다. 올해 1분기 매출액도 34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71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은 21%를 나타냈다.

다만 자이글의 매출 중 홈쇼핑을 통한 부분이 84%에 달하는 점은 우려된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전용 모델을 출시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입점했다”며 “내년까지 백화점, 마트, 가전 양판점 등 전국 2022개 매장에 입점해 오프라인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이글은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자이글은 현재 국내외 특허 등 총 600여건 이상의 산업재산권과 유럽 CE, 일본 CB, 국제 ROHS 등 글로벌 품질 안전인증을 100여건 이상 지니고 있다.

한편 자이글은 이번 공모로 총 1120억~128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은 공장과 사옥, R&D센터 및 수출 전진기지인 자이글 플래그 샵 등 매출 성장 기반 시설 설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560만주로, 50%는 신주 발행, 50%는 구주매출이다.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2만~2만3000원으로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25~26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9월6일이며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장효원
장효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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