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끝난 줄 알았던 자원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업사이클 디자이너 이야기’를 부제로 해서 열리는 이번 전시&팝업스토어는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업사이클 연구소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가 주관한다.
터치포굿, 세컨드비, 하이사이클, 클라우드잼, 에코파티메아리, 이스트인디고, 이보쇼&제주갑부, 리베르디, 리브리스, 이자인원오원, 바다보석, 혜, 오도아 등 업사이클 디자이너 및 신생브랜드 13개 팀이 참여해 업사이클 디자이너로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버려진 자원들이 새 활용되는 과정을 전시한다.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의 업사이클 연구소장 박인희는 “버려지는 자원을 발굴하는 것부터 제품으로 완성하는 과정까지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업사이클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우리가 항상 지나는 길에서 새로운 가치와 이야기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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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터치포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