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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리데이비슨코리아 제공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국내 모터사이클업계 최초로 할리데이비슨라이더를 위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긴급출동 서비스인 ‘호그 어시스트 프로그램’은 할리데이비슨 오너인 ‘호그’(H.O.G.) 회원이 사고가 났을 때 긴급견인과 급유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긴급견인 ▲대체교통 지원 ▲모터사이클 후송 ▲숙박지원 ▲급유지원 ▲렌터카지원 ▲긴급메시지 전송 등 긴급 상황에서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1일 이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구매자가 대상이다. 모터사이클 구입 후 최초 1년간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후 국제 호그 멤버십 1년 연장 시에는 최대 2년까지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는다.
긴급 출동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월에 바이크를 사는 사람에게는 36개월 무이자 리스와 모델별 최대 300만원까지 크레딧 혜택, 라이딩벨 등을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모터사이클은 자동차와 달리 긴급 출동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아 그동안 라이더들이 불편을 겪었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