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 연루'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10년 만에 공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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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 박기영 황우석. 사진은 박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청와대 제공
황우석 사태. 박기영 황우석. 사진은 박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59)를 임명했다.

박기영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958년생 서울 출신으로 창덕여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생물학과 학사, 식물학 석사, 식물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또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을 거쳐 Journal of Plant Biology(한국식물학회) 편집위원장 등으로 재직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위원회 위원을 맡은 것을 계기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후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중심사회' 등 참여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브레인 역할을 도맡았던 인물이다.

다만 참여정부 시절 황우석 사태에 연루됐다는 점에서 일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004년 황우석 '사이언스' 논문의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당시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지고 2006년 불명예 퇴진한 바 있다.

청와대는 박 본부장에 대해 "식물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과학자로서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겸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핵심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및 과학기술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나현
김나현 [email protected]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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