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풀 플로팅 시네마.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패밀리풀 플로팅 시네마.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레저·힐링 겸한 '글리터링 모먼트' 패키지
레저전문직원,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 환영


한라산 눈꽃 속을 가볍게 걷고 노천 스파에서 피로를 확 풀자.
제주신라호텔이 겨울시즌 로맨틱한 제주여행을 완성할, 레저와 힐링을 겸한 '글리터링 모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 패키지는 레저전문직원(G.A.O.)이 아이를 놀이와 체험 삼매경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에게 희소식이다.


레저와 힐링을 결합한 패키지는 주간에는 한라산 트레킹, 딸기·감귤 따기, 버블쇼 등 G.A.O. 프로그램을, 야간에는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노천 스파와 낭만적인 플로팅 시네마를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파크뷰 조식(2인 1회), G.A.O. 프로그램(2인 1회), 와인파티(2인 1회), 비치백 1개로 구성된다. 2박 투숙 시에는 풀사이드 바 수제 치킨과 포테이토&생맥주(2잔 1회)를, 3박에는 2박 혜택에 미니바 프리 1회 혜택이 추가된다.

G.A.O. 프로그램은 호텔이 자랑하는 레저전문 밀착 서비스다. 겨울시즌에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12월)과 딸기·감귤 따기 코너가 마련돼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고객의 안전을 챙기면서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


노천스파의 힐링 역시 패키지의 특징이다.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고 노천스파에서 피로를 말끔히 씻어낸다. 플로팅 시네마는 겨울 로맨틱 여행의 절정을 이룬다. '라라랜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인기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매일 밤 풀사이드 바에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도 열린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