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벼 대신 콩' 심어도 안정적 판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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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올해 확대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관련, 벼 대신 자급률이 낮은 콩 등 두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콩 수매가격을 전년보다 2.2% 인상하고 수매 물량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콩 수매가격은 지난해 kg당 4011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했다. 수매량도 3만5000톤으로 5000톤 이상 확대 수매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벼 대신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논에 벼가 아닌 콩 등 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수매 방식도 농가 편의 도모를 위해 지난해까지는 40㎏ 포대 단위로 수매했으나 올해부터는 톤백(800㎏ 단위) 수매제를 도입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 등 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두류(콩·팥·녹두) 수매 배정물량도 전국의 14%가 넘는 5000톤으로 가장 많아 콩 생산을 늘려도 판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수매 계획에 따라 벼 대신 콩 등 두류를 심는 농가에 안정적 판로가 보장됐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콩의 경우 ㏊당 280만 원을 지원해 두류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산 국산 콩·팥·녹두 정부 수매를 바라는 농가는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남악=홍기철
남악=홍기철 [email protected]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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