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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는 1분기 순이익 63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했다"며 "동사의 실적 부진 주요인은 사업비율 상승이다. GA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수료 및 시책 정책을 활용한 결과로 치열한 업계 경쟁을 촉발 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업계 5위인 동사 가 업계 2~3위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계약 급증에 따른 손익 부담을 투자수익률로 만회하고 있다. 투자수익률이 높았으나, 중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률은 아니다"며 "지난해부터 GA를 통해 매출 확대를 추구했던 동사는 계열사인 메리츠종금증권의 구조화 금융 및 인수금융 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자수익률로 순이익을 방어하고 있으나, 리스크(Risk) 대비 리턴(Return)을 감안하면 현재 사업구조가 매력적인 구 간에 있진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