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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윤택하게 할 시민생활공약'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공모에 광산구민들은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 확충,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생활민원을 제안했다.
교육분야에서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광산형 아동보호시스템 구축, 생존수영법 교육, 4차 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사관학교 설립, 예비부모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학기간 직장맘 초등학교 자녀 점심 해결 등이 제안됐다.
안전·환경분야는 난개발 억제, CCTV 등 안전망 구축,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 1인 여성가구 안전체계 구축, 가로등 확대, 수변공원의 관광자원화, 황룡강 부지 여가공간 조성 등이 공모됐다.
이밖에도 장애인 구체육회 설립, 청년 맞춤형 귀농귀촌캠프 운영, 여성특화문화생활공간 조성, 애견운동장 조성 등 장애인, 청년, 여성공약과 문화·복지와 관련된 공약도 제안됐다.
김 후보는 "일시에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검토한 후 민선 7기 구정에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일시에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검토한 후 민선 7기 구정에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