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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김우림. /사진=동상이몽2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우림은 피아노 레슨 상담과 관련된 전화를 받았다. 이를 의식한 정겨운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건가?”라며 곱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우림은 "생각해보고 전화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정겨운은 “일은 오빠가 한다. 굳이 돈 벌려고 하지 마라”며 김우림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정겨운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돈은 제가 벌어야 한다. 학교에서도 한 학기가 남은 상태고, 개인적으로 아내가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김우림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을 고백했다.
김우림은 “걱정이 된다. 난 사실 (당신이) 얼마 쓰는지 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가 있는지 물어본 적은 없다”며 재정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전했다. 이에 정겨운은 “지금은 마이너스인데 그렇다고 짐을 주고 싶지는 않다.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을 계속해줄 거다. 레슨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온 건 다 비슷한 역할들이라, 그런 것만 들어온다”며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우림은 “오빠가 나 때문에 서둘러 촬영에 들어가는 걸 원치 않는다.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수입이 없지 않나. 그러니 아낄 수 있는 건 아끼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며 “내가 오빠 돈을 보고 만난 건 아니니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괜찮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일은 오빠가 한다. 굳이 돈 벌려고 하지 마라”며 김우림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정겨운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돈은 제가 벌어야 한다. 학교에서도 한 학기가 남은 상태고, 개인적으로 아내가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김우림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을 고백했다.
김우림은 “걱정이 된다. 난 사실 (당신이) 얼마 쓰는지 보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가 있는지 물어본 적은 없다”며 재정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전했다. 이에 정겨운은 “지금은 마이너스인데 그렇다고 짐을 주고 싶지는 않다.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을 계속해줄 거다. 레슨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온 건 다 비슷한 역할들이라, 그런 것만 들어온다”며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우림은 “오빠가 나 때문에 서둘러 촬영에 들어가는 걸 원치 않는다.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수입이 없지 않나. 그러니 아낄 수 있는 건 아끼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며 “내가 오빠 돈을 보고 만난 건 아니니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괜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