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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원대상 차량은 현대 코나와 아이오닉, 기아 니로와 쏘울, 르노삼성 SM3, GM 볼트, BMW i3, 테슬라 모델S, 닛산 LEAF 등으로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자동차는 최대 1560만원까지, 전기이륜차는 최대 3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경유 구매보조금과 별도로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원, 교육세 최대 9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제작사별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서를 첨부해 전기자동차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전기이륜차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무안군 환경과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아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청정 무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안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