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간부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최하란 전문 강사가 ‘폭력은 차별을 먹고 자란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성남시 여성가족과장은 “사례 토론 등의 방식으로 3750명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터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