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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의 조레이 병원 모습./사진=AFP/뉴스1 |
베트남에서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 디프테리아 확산세 소식에 디프테리아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오전 9시25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0.33%(500원) 하락한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2018년 1월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백신(성인용 Td 백신)의 첫 국산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SK케미칼과 보령제약도 디프테리아 관련주로 분류된다.
디프테리아는 호흡기 점막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디프테리아균의 독소에 의해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앞서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한 달 사이 베트남 중남부 고원지대에서 디프테리아 환자 65명이 감염됐고 세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디프테리아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도 10%에 이른다. 디프테리아의 발병이 확산하고 있는 지역은 닥농·꼰뚬·자라이·닥락성 등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9시25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0.33%(500원) 하락한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2018년 1월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백신(성인용 Td 백신)의 첫 국산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SK케미칼과 보령제약도 디프테리아 관련주로 분류된다.
디프테리아는 호흡기 점막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디프테리아균의 독소에 의해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앞서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한 달 사이 베트남 중남부 고원지대에서 디프테리아 환자 65명이 감염됐고 세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디프테리아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도 10%에 이른다. 디프테리아의 발병이 확산하고 있는 지역은 닥농·꼰뚬·자라이·닥락성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