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사업으로 지난 1차에서 지급된 아동돌봄쿠폰 지원과 달리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2014년생부터 2020년 9월생까지 미취학 아동 5422명이며, 1인당 20만원씩 국비 10억 8000만원 규모로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석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