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가 이번에는 호텔서 흡연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스1
권민아가 이번에는 호텔서 흡연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스1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금연구역인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라는 글과 함께 몇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가 그의 연인과 함께 고급 호텔에서 즐
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머리에 독특한 장식을 한 채 여러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서 권민아는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 

네티즌들이 "객실에서는 흡연이 금지돼 있지 않냐"라는 댓글을 남기자 권민아는 "네. 아니에요", "흡연방 잡았다"고 답했지만 권민아가 묵고 있는 호텔은 전 객실을 금연실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권민아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실내 흡연의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 부과 대상이다.

앞서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와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는가 하면,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점점 TV'의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슈와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