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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8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전분기보다 한자릿수 후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스1 |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28일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D램 수요 성장률은 10% 후반으로 예상한다"며 "당사 D램 출하량도 시장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1분기 수요는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당사 D램 출하량도 전분기보다 한 자릿수 후반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종원 사장은 "올해 낸드 시장의 수요 성장률은 30%로 예상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 증가율을 상회하는 출하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