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쟁 원하지 않아"… 비트코인, 5360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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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15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15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 완화에 비트코인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7시40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전 대비 4.09% 오른 53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35% 뛴 38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30% 오른 1335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10원에 거래되며 3.91% 올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크렘린궁에서 울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전쟁을 원하느냐"고 자문한 후 "당연히 아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에서 병력 일부 철수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고 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2.67포인트(1.22%) 오른 3만4988.84,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9.39포인트(1.58%) 상승한 4471.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8.84포인트(2.53%) 오른 1만4139.76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나스닥지수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비트코인 가격은 나스닥 지수와 최근 동조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들어 종가 기준 비트코인과 S&P500의 상관계수는 0.73을, 나스닥지수와의 상관계수는 0.74를 나타냈다. 상관계수란 두 자료 사이의 상호의존관계를 보여주는 척도로 -1과 1 사이 값으로 나타내며 절댓값이 1에 가까울수록 상관관계가 강하다는 것을 뜻한다.


 

강수지
강수지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1부 IT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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