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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글 파이브'로 사랑받은 가수 리치가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사진=근황올림픽 유튜브 캡처 |
리치는 과거 어디를 가나 자신의 노래가 나올 정도였고, 방송국에서 수시로 전화가 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왕성한 활동 후 소식이 뜸해졌던 리치. 성인이 되고 근황을 묻자 그는 "사랑을 덜 받으며 떠나는 사람이 생겨,나이가 들며 인기가 떨어지니 곁에서 떠나는 사람들이 있더라"며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병수준 아니고 큰일날 상황까지 갔다"며 감췄던 아픔을 꺼냈다.
그는 "4~5년 전 리치를 하고 있을 때라, 활동하는데 돈 없냐고 할까봐 주변에 돈 얘기 못하겠더라 누구하나 도와달라할 사람이 없었다"며 "새벽에 답이 안 나오더라 , 지하 운동하는 곳에서 자고 아침에 나와, 당장 일이 없고 못하니 그냥 쫓겨났다"며 안타까운 과거를 떠올렸다.왕성한 활동 후 소식이 뜸해졌던 리치. 성인이 되고 근황을 묻자 그는 "사랑을 덜 받으며 떠나는 사람이 생겨,나이가 들며 인기가 떨어지니 곁에서 떠나는 사람들이 있더라"며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병수준 아니고 큰일날 상황까지 갔다"며 감췄던 아픔을 꺼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는 리치는 "23~24세 쯤 자취 중이었다, 경제적으로 내려갔던 시절, 살았던 곳 월세를 못내 밀리던 상황이었다"며 "어느날은 비밀번호가 바뀌어있더라, 집주인이 월세 안 냈다고 바꿔놓은 것, 누구에게 빌리지도 못하겠더라"며 최악의 상황까지 겪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