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을 듯"… '오마이걸 탈퇴' 지호, 팬미팅 재조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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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탈퇴 소식을 알린 지호의 팬미팅 당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 캡처
걸그룹 '오마이걸'에서 탈퇴한 지호의 팬미팅 당시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마이걸 데뷔 7주년 팬미팅에서 지호는 "제가 지금 정말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에뜨와르' 부르면서 멤버들 보면서 너무 울 것 같아서 멤버들을 못 봤다. 그런데 다들 울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제가 울면 다 울까봐. '에뜨와르' 한국어 버전을 (팬분들께) 처음 들려주는 거 아니냐. 그래서 정말 잘 들려주고 싶어서 눈물을 참았는데"라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지호는 "이렇게 마지막에 터지게 됐다. 일단 미라클한테는 너무 고맙고 오늘 미라클이 보여주는 함성소리와 눈빛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너무 고맙고 제 인생에 이런 날이 오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멤버들이랑 같이 이렇게 무대에 서는 건 제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올해 제가 (소속사에)입사한지 10주년인데 이렇게 스물 여섯 살이 되기 까지 이루게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전 복받은 사람인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호의 전속계약 종료 및 나머지 멤버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선택을 존중해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며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진 직후 지호는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기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호는 "미래에 대해 회사와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결론은 앞으로 서로 나아갈 길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7년동안 우리가 나눠온 수많은 대화들, 월요일마다 만났던 순간들, 미라클이 준 사랑, 그리고 응원까지도 모두 정말 다 잊을 수 없는 일들 뿐"이라며 "제 인생에 있어 기적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준 미라클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호는 "앞으로 행보에 대해 아직은 자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약속 드린다"라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해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는 우리 같이 응원하자"고 당부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큐피드'로 데뷔해 '클로저' '컬러링북' '라이어 라이어' '불꽃놀이'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돌핀' '던 던 댄스'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대면한 오마이걸은 아쉽게도 지호의 재계약 불발로 6인조 걸그룹으로 재편돼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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