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피에프, '에너지 위기' 유럽 화석 연료 의존도 증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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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목소리를 높여온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자 화석 연료 의존도를 다시 높이고 있는 가운데 케이피에프의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케이피에프는 전거래일대비 310원(4.27%) 오른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러시아의 유럽 행 가스공급 감축으로 올해 유럽의 천연가스 도매가격이 두 배 이상 치솟았으며 이로 인해 가정과 기업의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에너지 위기는 유럽 내 기후대응 퇴행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까지 탄소 감축에 앞장섰던 주요국들이 코앞에 닥친 에너지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포함한 공급 솔루션 찾기에 나선 것이다.

독일 니더작센주에 있는 체코 에너지 회사 소유의 석탄 발전소는 최근 내년 4월까지 가동할 수 있는 긴급 허가를 받았다.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한동안 사용을 중단했던 화력 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당초 올해 말까지 가동을 아예 중단하기로 했던 원자력 발전소 3곳의 운영을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전력난 위기에 내몰린 프랑스는 가동을 중단했던 석탄발전소를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영국, 그리스 등도 석탄 발전 재개를 준비하거나 석탄 발전 생산과 채굴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인도네시아 칼라만탐섬 석탄광산 개발에 투자해 현재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기후정책 후퇴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이지운 [email protected]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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