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광페인트
사진=조광페인트

조광페인트가 2차전지 소재 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 실적 가시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16분 조광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13.47%)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조광페인트는 올해 4분기부터 고성장하는 방열소재(TIM)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광페인트는 자회사 'CK이엠솔루션'을 통해 방열접착소재(TIM)을 개발해왔고 우레탄, 에폭시, 실리콘 소재를 베이스로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대형 셀메이커 향 납품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2차전지용 방열접착소재는 국내 공장 및 폴란드, 미국 신공장에서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보이고 고객사내 해외 공급사의 물량을 대체해 나가며 관련 매출액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차전지용 방열접착소재는 국내 공장 및 폴란드, 미국 신공장에서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사내 해외 공급사의 물량을 대체해 나가며 관련 매출액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