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부채한도 협상, 달라진 기류… 다우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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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사진=머니S DB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19일(현지 시각)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이 다소 완화적으로 나타나면서 하락세는 제한됐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28포인트(0.33%) 하락한 33,426.6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0.14%) 떨어진 4,191.9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94포인트(0.24%) 밀린 12,65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부채한도 협상 진전여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을 주목했다. 케빈 매카시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이 움직여야 하는데 아직 움직이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잠시 (협상을) 멈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측 간 협상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이 "디폴트는 없다"고 밝히며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는 낙관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실무 협상이 중단되면서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됐다.

B라일리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전략가는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싸고 건설적인, 또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장이 상당히 건설적인 한 주를 보냈고, 오늘 초반에도 흐름이 좋았다"면서 "그러나 오늘 협상이 일시 중단되면서 (시장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걸로 끝은 아니다"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다면 매도세를 촉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파월 의장의 강경한 모습을 예전보다 약화된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마스 라우바흐 컨퍼런스에서 벤 버냉키 전 의장과의 대담에서 "금융안정 정책이 은행부문 여건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신용 여건이 더 어려워졌고, 이는 경제성장, 고용, 인플레이션 모두를 억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파월 의장은 "따라서 연준의 정책 금리가 당초 목표달성을 위해 예상했던 것만큼 오르지 않아도 된다"면서 "물론, 그 정도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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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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