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박6일 유엔총회 외교전 돌입… 최소 30개국 대표와 만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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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 동안 최소 30개국 대표와 양자 회담을 가진다. 사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만난 윤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유엔총회에 참석차 뉴욕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각국 대표를 만나며 정상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산마리노, 부룬디, 체코, 덴마크, 몬테네그로,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스리랑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를 차례로 만나 양자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간 최소 30개 국가와 개별 양자 회담을 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산마리노와 수교 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산마리노 대표와의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관광 협력 MOU가 조속히 체결돼 관광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K-컬처와 산마리노의 문화산업 잠재력이 합쳐진다면 문화·창조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만나 체코의 신규 원전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벨 대통령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수소경제 발전, 고속철도 건설 등 체코의 역점 사업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부룬디와도 수교 이래 첫 양자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메 부룬디 대통령과 만나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고, 양국 간 농업·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부룬디의 지지를 요청했다.

몬테네그로와도 양자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야코프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양국 교역액이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동광 수입이 전년 대비 10배 증가하는 등 양국 간 경제교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몬테네그로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몬테네그로 역시 2006년 수교 이래 처음으로 양자 회담을 가진 국가다.


윤 대통령은 4박6일간 유엔총회서 다양한 국가와 양자 회담을 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32일에는 뉴욕대학교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규범 질서의 기본 방향이 담길 '디지털 권리장전'의 발표 계획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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