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정보회사 점수 55점에 충격… 이유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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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결혼정보회사가 책정한 점수에서 55점을 받았다./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자신의 조건으로 산정한 낮은 점수에 충격에 빠졌다.

28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코요태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각자의 조건으로 산정한 결혼정보회사의 평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가 김종민과 빽가의 조건을 두고 점수를 매겼다.

성지인 대표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나이, 외모, 학력, 직업, 연봉, 자산, 종교, 거주지"라고 밝혔다.

먼저 성 대표는 "아무리 결혼이 늦어졌다고 해도 40대는 싫다고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44세 김종민과 42세 빽가의 나이를 평했다.

이어 성 대표는 두 사람의 직업에 대해 "프리랜서, 방송 일은 아무래도 불안정하게 느껴져 선호하지 않는다"고 봤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카페 사업 등으로 여러 가지 전문적인 일을 하는 빽가에 대해서는 "이 일 저 일 다 하는 게 아니라 전문성 있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 장점"이라고 평했다.


기혼인 누나, 미혼인 여동생이 있는 김종민의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여성 입장에서는 시누이 2명으로 좋을 수 없는 조건"이라고 했다. 반면 빽가는 남동생 하나뿐이라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경제력 부분에서도 빽가가 김종민보다 앞섰다.

성 대표는 한강뷰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김종민에 대해 "한강뷰 아파트는 좋으나 자가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금액적으로는 높게 볼 수 있지만 내 자산이 아니라 집 빼라고 하면 빼야 하지 않나.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고 봤다.

반면 빽가는 경기 김포의 타운하우스의 자가와 본인 소유의 카페를 크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준비 잘 해두셨다"며 김종민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민은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꼽은 탓에 매칭 확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 대표는 "결혼 정보 회사니까 나이, 직업, 학력, 연봉 다 맞춰야 하는데 이상형까지 까다로우면 만날 수 있는 이성이 확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외모에 대해서는 마르고 피어싱 등 패션 아이템을 즐겨 하는 빽가보다는 김종민을 좋게 평가했다.

그는 "김종민 씨는 호불호 없이 선호되는 스타일로 나이가 아쉬울 뿐 너무 좋다. 빽가 씨는 너무 말랐다. 여성들이 나보다 다리 가는 남자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피어싱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종민을 훨씬 더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빽가는 75점, 김종민은 55점을 받았다. 성 대표는 빽가가 훨씬 더 매칭 성공률이 높을 거라 봤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충격적"이라며 절망에 빠졌다. 이어 "확 와닿는다. 제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볼 때 불안정해 보일 수 있겠구나 싶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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