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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식품브랜드 ‘헬스앤’의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방송 때마다 3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15차 방송 만에 누적매출 57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제공=애경 |
지난 4월초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방송 때마다 3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15차 방송 만에 누적매출 57억원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2014년 CJ오쇼핑 다이어트 상품군내 매출 1위 제품으로 등극했다.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CJ오쇼핑에서 27일 오전 10시20분에 전파를 탔으며 이날 오후 9시40분에도 만나볼 수 있다.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천연 다이어트 신소재 ‘잔티젠’을 애경이 국내에 들여와 제품화 한 것이다. 하루 1알 섭취로 체지방, 몸무게, 허리둘레 감소는 물론 내장지방 감소효과까지 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한 달 먼저 출시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도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은 지난 1월 온라인에서 초도생산량 3만개를 단 1시간 만에 완판시킨 것을 시작으로 2월 초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누적판매 25만개를 넘어섰다.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은 애경의 식품브랜드 론칭 첫 제품이었다. 분말 타입의 요거트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의 영양 간식이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일반소비자는 물론 학생, 등산객, 운동선수, 군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르며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요거밀은 최근 온라인 위주 판매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AK플라자와 이마트 분스 4개점(서울 강남점, 명동점, 홍대점, 경기 의정부점)에 지난 5월 초 입점한 데 이어 올리브영 등 드러그스토어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헬스앤 V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경우 입소문을 타고 다수의 홈쇼핑 채널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며 “제품 라인 확장은 물론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론칭을 통해 식품영역에서도 애경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