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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서울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승용차요일제 재설계를 위한 대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실시된 승용차요일제는 올해 5월말 현재 서울시내 전체 자가용 승용차(236만대) 가운데 34%가 가입한 상태다.
하지만 가입만 할 뿐 이를 실천하는 차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시는 이에 따라 승용차요일제 운영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실제 참여자가 혜택을 받는 제도로 개선하기 위해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지정토론시간과 참석자 전체가 자유토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