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원장의 정수리 탈모이야기(134)] 여성탈모, 고생하고 있다면 병원 찾아야
최근 남성 탈모 환자만큼이나 여성들도 탈모로 고생해 탈모치료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성 탈모는 환자 본인이 알아차리기 힘든 머리 가운데 즉, 정수리 부위를 기준으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밀도가 낮아지는 것이 대표적 증상으로 특정한 형태로 진행되는 남성탈모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고 두피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처럼 여성 탈모 환자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이유는 대개 유전적 문제가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인에서 탈모가 발병하기 때문으로 실제 여성 탈모의 대표적 원인 역시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깨진 신체와 생체리듬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여성들 역시 방심은 금물로 예전에 비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끊어지며,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양이 많아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고 탈모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여성 탈모 환자들의 다양한 탈모 요인을 제대로 짚어내기 위해 철저한 검사를 통해 체질과 탈모 원인에 맞는 치료에 들어 간다.

과로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리듬 및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체내의 열을 조절하지 못한 채 두피치료에만 힘쓰는 것은 무용지물로 한의학계에서는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내부인자를 치료하고 두피의 혈류순환을 도와 모낭의 재활성을 도와주는 한방 집중 치료로 여성탈모의 원인별 치료를 지향하기 때문.

한약을 통한 체질개선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꾸준한 관리를 이어나간다면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에 탈모로 고민 중이라면 환자의 신체 상태에 맞춰 치료가 가능한 한의원을 찾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여성 많은 여성환자들이 탈모를 감추고 싶은 마음에 자가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내가 탈모?'라는 의심이 든다면 지체 없이 탈모치료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신체 및 두피에 관해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을 받기 바란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