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실시간 날씨 관측영상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제공=기상청
기상청 실시간 날씨 관측영상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제공=기상청
'날씨 예보'

 

대부분의 지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충남서해안과 전북 일부 지역에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는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강수대가 활성화돼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북부와 강원도영서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전라남도와 경남내륙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압골과 관련된 비 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만들어져 동북동진하면서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서울·경기도에는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강수대가 활성화되어 밤까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