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일구 아나운서' /사진=머니투데이DB |
'최일구 아나운서'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최일구 아나운서가 30억원의 부채를 떠안고 파산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복수의 매체는 “최일구 아나운서가 지난해 개인 회생 절차를 신청하며 재기를 꿈꿨지만 결국 파산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최일구 파산신청 관련 사건은 재판부에 배당됐다.
최일구 아나운서는 친형의 부동산과 지인의 출판사 공장 대지 매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의 부채를 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14년 4월 개인 회생 신청을 했지만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최일구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개성 있는 멘트로 화제를 모으면서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