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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암 증상 10가지’, ‘양주마트 화재’, ‘고토 겐지’. 대학생들이 하숙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장학재단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전환대출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받는다. /사진=뉴스1 |
‘한국장학재단’, ‘암 증상 10가지’, ‘양주마트 화재’, ‘고토 겐지’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제5차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받는다.
최고 7.8%에서 2.9%의 금리로 인하돼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대상은 2005년 2학기부터 2009년 2학기 사이에 받은 정부보증학자금 및 일반상환학자금을 받은 자로 현재 정상적으로 상환 중인 자가 해당한다.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5차 신청일정은 2월 17일부터 5월 11일(오전 9시-밤12시)까지며, 대출실행은 3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토·일 및 공휴일 제외)이다.
‘암 증상 10가지’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과학공공도서관저널에 게재된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는 경우 ▲ 기침이나 쉰 목소리 ▲ 배변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 등의 변화 ▲ 지속적인 통증 ▲ 체중 감소 ▲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 피가 섞인 기침이나 대변에 묻은 피 등 출혈 ▲ 피부에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 ▲ 피부 트러블 등이다.
이들은 모두 사소한 듯 보이지만 암의 전조 증상일 확률이 커 평소에 몸상태를 잘 체크해야겠다.
‘양주마트 화재’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마트에서 50대 여성이 분신을 해 그 자리에서 숨지고, 40대 마트 점장 송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마트 사장과 계약 취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한 끝에 시너통을 가지고 사무실에 돌아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임대차 계약 취소 문제로 마트를 찾아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토 겐지’
IS가 지난 1일 고토 겐지씨를 살해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부인이 “매우 큰 상실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2일 이를 전한 교도 통신에 따르면, 부인은 영국의 언론인 지원단체를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내 사랑하는 남편이며, 2명의 귀여운 딸의 아버지일 뿐 아니라 부모와 형제도 있고, 전 세계에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특히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보통 사람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함으로써 전쟁의 비극을 전하는데 열정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