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업체 선정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검증된 강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티앤컴퍼니의 영어회화 전문 브랜드 스픽단기가 수강생 180명을 대상으로 전화영어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전화영어 선택 기준으로 검증된 강사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적당한 가격(30%), 교재 등 콘텐츠(20%) 순이었다.


또 ‘영어회화를 공부하기 위해 한 달에 얼마까지 지출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3%가 5만원 이상 ~ 10만원 미만을 꼽았다. 이어 10만원 이상 ~ 20만원 미만(25.6%), 5만원 미만(15.6%),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4.4%)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전화영어를 하는 이유로는 영어회화 실력 향상이 91.1%로 가장 높았으며, 영어면접 준비(3.3%), 해외 유학준비(3.3%), 영어시험 준비(2.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스픽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전화영어는 강사와 수강자가 일대일로 학습하는 특성상 강사의 자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업 선택 전에 강사의 경력이나 프로필 등을 미리 확인하고 체험 수업 등을 통해 강사의 자질이나 커리큘럼, 콘텐츠 등을 알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스픽단기
<이미지제공=에스티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