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 출간

희망창업연구소 이준혁 박사, 컨설팅 서적 출간으로 성공 도와

최근 외식 매장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열한 과당 경쟁 속에서 10명 중 9명이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정부 보고에 따르면 신규창업자 약 99만 명 중 84만 명이 폐업해 창업 성공률은 15%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 7월 13일 외식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희망창업연구소 이준혁 박사가 외식 창업자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외식 매장 창업을 위한 예비 창업자와 현재 창업해 매장을 운영하는 창업자가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부터 업종 선정, 입지 선정, 매장 인테리어 팁을, 창업자에게는 마케팅 노하우, 마케팅 관리, 상품 관리 팁을 제공한다.

저자의 30년 외식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낸 본문은 수필 형식으로 작성되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챕터마다 실전 창업 팁과 실전 컨설팅 내용을 담아 실제 내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준혁 박사는 “식당업을 포함해 사람의 감성을 움직여야 하는 서비스업은 성공하는 공식이 따로 있다. 평생을 식당업이 아닌 경리, 회계, 총무, 인사, 기획, 생산 등 업무에 종사한 사람이 10%의 창업자만 성공하는 시장에서 살아남는 공식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출-비용이익’의 공식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이익매출-비용’의 공식과 전자의 공식은 순서만 바꾼 것 같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책에서 성공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준혁 박사는 부산동아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대 당시로서는 대졸자가 거의 없던 시절 하얏트호텔 웨이터를 시작으로 관광업계에 입문해 현대그룹 호텔사업부, 삼성에버랜드 식음총괄부장등 약 30여년간 호텔, 외식사업 분야에서 근무했다.

성공창업 성공인생, 식당경영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등 다수의 창업 관련 서적을 출간했다.


10명이 창업하면 8명 이상이 폐업을 하는 국내 창업시장의 처참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10여년 전부터 영세 자영업자들을 구제하는 무료컨설팅 봉사를 하다가 본격적으로 희망창업연구소를 설립했다.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스타리치출판사/이준혁/18000원/2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