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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일정을 마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진=뉴스1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오전 8박10일간의 공식적인 방미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7박 9일간의 방미 일정을 끝내고 기자단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서의 개인 일정을 소화하느라 계획된 일정보다 하루 늦게 귀국한 김 대표는 곧바로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는 금요일부터 3일간의 여름 휴가를 앞둔 탓에 이날부터 밀린 현안을 보고 받고 직접 챙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회에는 ▲노동개혁 ▲의원정수 ▲국정원 해킹의혹 등 처리해야 할 현안이 쌓여있는 상태다.
한편, 김 대표는 이번 방미일정 중 월턴 워커 장군의 묘소를 찾아 큰 절을 올린 것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