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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일부 지역에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단수 사태로, 지난 3일 상당구 금천동 한 마트의 생수가 모두 동이 나 생수 진열 코너가 텅텅 비어있다. /사진=뉴스1 |
충북 청주에서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단수 사태가 내일(5일) 새벽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지난 3일 오후 10시부터 수돗물 생산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단, 고지대의 단수 완전해소는 저지대 사용량에 따라 단수기간이 결정돼 단수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고지대 지역의 단수 완전해소 시점은 내일 오전 6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주시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도수관로 이음부위 파손사고가 발생해, 같은날 오후 6시부터 단수사태가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