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선예에 이은 결혼 계획 “난 아직 창창해”

'원더걸스 유빈'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는 8월 25일 오후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Live MBC 화음' 무대에 올라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선예 다음으로 가장 빨리 결혼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공식적으로 다들 남자친구가 없지 않냐"고 물었고 원더걸스는 곧바로 "네"라고 답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투표에서 유빈과 혜림은 각각 2표를 받았다. 예은은 "유빈 언니가 가장 언니라 먼저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선미는 "혜림이 숙소에서 살림꾼이라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혜림은 "결혼은 잘 모르겠다. 빨리 하고 싶기도 하고 안 하고 싶기도 하다. 생각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난 유빈 언니를 택했다. 제일 나이가 많으니까 빨리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빈은 "아직 괜찮은 것 같다. 아직은 창창할 나이인데. 결혼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고 밝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