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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산군 고덕면에서 시작한 고덕갈비는 현재 덕산면사무소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고덕갈비라는 이름을 달고 비슷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지만 원조 고덕갈비의 맛은 본점과 고덕면에 있는 동생이 운영하는 곳, 그리고 리솜리조트 리솜스파캐슬 내에 있는 이 곳뿐이다.
메뉴는 딱 하나, 한우 양념갈비(28000원/250g)이다. 돼지갈비 느낌이 나는 간장베이스 양념에 잰 폭 두툼한 갈비를 양푼에서 건져 초벌구이를 한 후 손님상에 낸다. 초벌구이를 마친 고기는 연기나 냄새가 적으며, 재벌로 구울 때 타는 일도 적다. 담백한 고기 맛을 살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리솜리조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리솜리조트의 고덕갈비는 본점과 마찬가지로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그날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