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20분쯤 여수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민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아파트 14층 이모(60)씨의 집에서 불이나 3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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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재' 22일 오후 전남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타버린 집 내부. /사진=뉴스1(여수소방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