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오늘(28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5.40원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인 지난주 금요일(25일)보다 2.40원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연준 이벤트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 종료 등으로 인해 지난주 달러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요 통화 대비 소폭 하락했다.

특히 서울시장에서는 연말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는 수출업체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 대비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가 뛰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떨어진 1168.30원에 개장했다. 오후 들어 수출업체 물량 등으로 지속 하락하면서 1162.40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수입업체 결제 물량이 들어오면서 낙폭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