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리본 웨딩페어' 개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8월 21일 예비 신랑신부 및 관계자 200명을 초청해 ‘리본(Re:Born)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발혔다.

리본 웨딩페어는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호텔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달라진 호텔의 면면과 함께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고 다양한 웨딩 스타일링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전문 스타일링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는 그랜드볼룸, 로얄볼룸, 다이너스티홀, 제이드룸 각 장소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로얄볼룸에서는 써니플랜의 연출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색다른 웨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벽면에 LED 조명을 비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으로 실내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화려한 도시 야경, 밤 하늘의 은하수, 기하학적인 문양 등을 연출해 신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그랜드볼룸에서는 한복디자이너 이유숙의 2016 F/W 시즌의 한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유숙 디자이너는 국내 유수의 영화 및 연극 무대의상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총 의상감독을 담당한 바 있는 정상급 디자이너다. 이번 쇼에서는 한복 고유의 오묘한 색감과 우아한 선을 절묘하게 표현해낸 다양한 한복들을 만날 수 있다.
다이너스티홀은 더제이미에서 스타일링을 맡고 스텔라 플라워가 꽃 연출을 진행하며,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신랑신부가 미리 결혼식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신랑신부 중 총10쌍을 추첨해 헤어, 메이크업뿐 아니라 최재훈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에 직접 참가해 마지 버진로드를 걷는 기분을 미리 누려볼 수 있다.

제이드룸은 웨딩과 관련된 상품들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국내 최정상 웨딩드레스 브랜드 ‘최재훈드레스’에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드레스를 전시하며, ‘이유숙 공방’에서는 한복을 선보인다. 또한 스파 오셀라스에서는 신랑신부를 위한 웨딩 케어 프로그램과 이탈리아 스파 브랜드 컴포트존의 스킨케어 라인을 소개한다.


한편 퓨전한식 메뉴 시식 후에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숙박권 및 해외 쉐라톤 호텔 숙박권 및 항공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전화를 통하면 된다.

<이미지제공=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