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 총 10억원의 물량을 전개로 '해외명품 대전'을 연다. 핸드백·지갑·벨트·의류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미입점 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텐디, 랑방, 지방시, 발리 등이 대거 참여하고 한정 특가상품전도 준비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과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할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9층 행사장에서는 스포츠 특집전을 연다. 나이키, 리복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 존이 마련돼 아이와 연인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호진 영업지원팀장은 "어수선한 시기에 크리스마스 하루만이라도 즐겁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아도 즐겁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광주 롯데백화점, X-마스 다채로운 행사 진행
광주=홍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