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강’ 키워드는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다. 식음료업계의 주력제품 키워드도 웰빙을 기본으로 한 편리함으로 압축된다. 평소에 먹고 마시는 제품이 건강에도 좋다면 소비자는 두말하지 않고 구매한다. 이런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살 수 있고 간단하게 요리까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까지 생각한 ‘핫’한 상품들을 모아봤다.<편집자주>


[2017 식음료열전] 국내산 과일과 매일 '신선'하게 만난다
한국야쿠르트가 컵과일 제형의 신제품 ‘하루과일’을 선보였다. ‘하루과일’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신선한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깐깐하게 고른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매일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한다. 여기에 소비자가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제조 후 단 7일만 유통해 남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방침이다.

하루과일은 연중 매일 만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제철과일 제품은 오는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철과일로 구성돼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하루과일’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매일 과일을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건강음료 ‘하루야채’로 온 국민의 야채섭취 식생활 습관 개선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야쿠르트가 ‘하루과일’을 통해 또 한번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매일 먹는 과일 습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루과일을 주 2회 이상 고정적으로 배달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6월30일까지 ‘하루야채 비타민(정가 1300원)’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이벤트 내용과 제품 문의 및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