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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조감도. /사진=신안 |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 남양주 다산신도시·하남 미사강변도시·판교신도시 등의 지역에서 다음달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의 대부분은 지하철 연장선이나 도로망 등을 통해 강남권이 30분 내 진입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택지지구로 개발돼 교육·교통·공원·편의시설 등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여기에 학군·교통·편의·업무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최근 강남권 아파트 값 상승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강남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는 입주 이후에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 하기도 한다. 김포·판교·광교·파주·동탄 등 2기 신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곳은 판교와 광교신도시다.
신분당선이 개통하며 강남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판교신도시는 이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며 고급주거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들은 실제 집값도 강남권을 바짝 쫓고 있어 강남 접근성을 앞세운 다산·미사강변 등의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