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이용 계획도. /사진=LH
토지 이용 계획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고등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3필지, 2만9000㎡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고등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각 지역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남측 약 1.2km에 위치한 판교창조경제밸리 내 약 4만명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 역할도 기대된다.

여기에 판교·위례 등의 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며 지구 서측의 청계산과 인릉산, 지구 내 상적천 주변의 녹지공간 계획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전망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3필지는 성남고등지구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로 공급 전부터 다수의 업체가 관심을 보여 분양전망도 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공급대상토지 3필지를 일괄 신청하는 업체에 1순위 우선권을 부여해 총 383세대 일괄공급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도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