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미래들’에 맞춰 ‘미래의 운송수단’ 부문에 초청받은 만큼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작품 5종을 선보인다.

자기장을 이용해 플렉서블 휠 주행이 가능한 ‘매그플로트’(Magfloat), 계단과 방지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플렉스업’(Flexup), 코너링 주행을 극대화한 ‘아이플레이’(i-Play), 스케이팅 원리를 이용해 강력한 코너링 주행이 가능한 ‘시프트랙’(Shiftrac), 승객 수에 따라 차량의 바디 확장 및 타이어 부착이 가능한 ‘오토바인’(Autobine) 등이다.


한편,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 함께하는 한국타이어 디자인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처음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2016년에는 미국 신시네티 대학의 디자인 커리큘럼과 결합해 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