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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이트론 |
감정을 표현하는 코딩펫에게 먹이카드를 인식시키면 변하는 감정에 따라 색과 음악 그리고 동작도 변한다.
이처럼 코딩펫을 단순한 로봇이 아닌 실제 반려동물처럼 애착을 갖고 키울 수 있는 감성모드가 있다.
하우스모드에서는 집 모양의 보드 위에서 실제 햄스터처럼 먹고 자고 노는 코딩펫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인 트레이싱 기능과 컬러 인식 기능이 삽입되어 코딩 완구의 기초적인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카드코딩모드는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다. 방향 카드를 코딩펫에게 인식시키고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미션들을 해결하면서 순차, 반복, 함수라는 코딩의 학습 이론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흰 종이 위에 내가 그린 선대로 따라오며 컬러별로 프로그래밍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프리코딩모드가 있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기능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학습 포인트는 매력적인 2 in 1 북이다. 한 쪽에는 코코와 핑코를 주인공으로 한 가슴 따듯한 그림동화가 있고 아이들이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코딩펫의 기능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책을 뒤집어 다른 면을 펼치면 코딩의 기초 개념, 미래 직업, 코딩 용어 사전 등 초등 수준의 코딩 이론들을 인포그라픽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토이트론은 제품 출시와 더불어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