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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상반기 상선의 신규수주로 영업이익은 177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 추가 수주로 연간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7720억원과 영업이익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와 36.1% 신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상반기 동사의 상선 신규 수주 실적은 총 18척, 26억불로 연간 수주 목표의 45%를 이미 달성했다"며 ". 하반기에는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 추가 수주가 이어지며 연간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