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공유’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과 함께한 2017F/W 화보 컷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을 콘셉트로, 공유와 그의 절친 마이큐 (MY Q)가 함께한 '일상이 여행이 되는 순간'을 일본 가나자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담아냈다. 공유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의 심플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이, 전통이 있는 목재 건축물과 한적한 거리 배경과도 잘 어울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화보를 완성 시켰다. 그는 심플한 헤링본 트위드 롱코트에 그레이 색상의 스트레이드 핏 팬츠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등 부러운 컬러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해 에피그램의 감성을 더욱더 빛나게 하였다.


에피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상무는 “배우 공유는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감성적인 부분과 일상적인 느낌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데에 탁월하고, 정적이면서도 감정을 충분히 담은 표정과 포즈는 일상과 여행이 맞닿은 부분을 정확하게 캐치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웠던 촬영 후문을 전했다.
한편, 공유의 이번 화보는 스타일북 형태로 제작되어, 9월 22일 경리단길에 위치한 에피그램 올모스트홈2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선 배포된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배우 공유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