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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노유민은 "예전에 KBS 합창단 분들과 중국 공연을 같이 간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노유민은 "아내가 당시 KBS 합창단이었는데 너무 예뻤다. 제가 18살이었다. 아내에게 '누나 우리 공연 끝나고 같이 밥 먹어요'라고 했더니 '나 결혼했어. 애까지 있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애 딸린 유부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군대에 가서 국군 방송을 하는데, 코러스 팀으로 왔더라. '누나 애는 잘 커요?'라고 물었더니 '나 노처녀야'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필받아서 공개 구혼을 하다가 싸이 형이 연결해줬다"고 설명했다.
노유민은 "아내가 당시 KBS 합창단이었는데 너무 예뻤다. 제가 18살이었다. 아내에게 '누나 우리 공연 끝나고 같이 밥 먹어요'라고 했더니 '나 결혼했어. 애까지 있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애 딸린 유부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군대에 가서 국군 방송을 하는데, 코러스 팀으로 왔더라. '누나 애는 잘 커요?'라고 물었더니 '나 노처녀야'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필받아서 공개 구혼을 하다가 싸이 형이 연결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이명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노아, 노엘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SBS 제공